4 / 6 · 9 분
거래량 급증과 임펄스: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알아채기
두 숫자 모두 지금 어디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에 답합니다. 그러나 크기가 같은 급증도 전혀 다른 것을 뜻할 수 있고, 그것을 가르는 것은 거래량이 아니라 그 옆에 서 있는 값입니다.
현재 시제를 말하는 두 숫자
24시간 변동률은 이미 끝난 일을 알려 줍니다. 어떤 코인이 오늘의 상승률 상위에 보일 때쯤이면 움직임은 대개 지나갔습니다. 거래량 급증과 임펄스는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사건이 아직 진행 중인 지금, 어디에서 무언가 벌어지고 있는가. 이 둘은 서비스에서 몇 분 만에 낡아 버리는 유일한 숫자이고, 그에 맞게 읽어야 합니다.
평소라는 말의 실제 의미
급증은 최근 5분 거래대금을 이 종목의 평소 값과 비교한 비율입니다. 모든 것이 평소라는 단어에 달려 있으니 계산 방식을 알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최근 24시간을 288개의 5분 구간으로 자르고, 현재 구간은 빼고, 나머지의 중앙값을 씁니다.
평균이 아니라 중앙값입니다. 288개 중 뉴스가 터진 구간 하나가 평균을 끌어올려 평범한 5분이 전부 평소 이하로 밀려나기 때문입니다. 양쪽에 더하는 완충값은 유동성이 없는 종목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 종목은 중앙값이 0에 가까워 맨 비율이 단 한 번의 체결로 ×200까지 튑니다. 유동성이 있는 종목에서는 완충값이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죽은 종목에서는 튐을 눌러 주면서 순서는 지켜 주므로 열이 계속 정렬 가능한 상태로 남습니다.
평소보다 세 배면 많은 걸까요
이런 질문에는 말로 답할 수 없으니 한 순간에 1217개 종목 전체를 측정한 값을 봅니다. 시장 전체의 급증 중앙값은 0.99입니다. 평범한 종목은 딱 평소만큼 거래된다는 뜻이고, 그 자체로 잣대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 급증 | 종목 수 | 시장 비중 |
|---|---|---|
| ×2 이상 | 60 | 4.9% |
| ×3 이상 | 24 | 2.0% |
| ×5 이상 | 15 | 1.2% |
| ×10 이상 | 6 | 0.5% |
여기서 실용적인 결론이 나옵니다. ×2는 평범합니다. 동시에 예순 개쯤 있으니 놀랄 일이 아닙니다. ×5는 시장 전체에서 열다섯 개 남짓, 눈으로 1분이면 훑을 수 있는 목록입니다. 정의를 아는 것보다 이 비중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준을 감으로 잡게 되고, 목록은 텅 비거나 넘쳐 버립니다.
큰 급증 두 개, 정반대의 의미
같은 순간의 측정입니다. COOKIE: 급증 ×28.56, 하루 +24.1%, 하루 변동폭 42.4%, 미결제약정이 연중 최대 — 백분위 100. EVAA: 급증 ×18.57, 하루 +1.3%, 하루 변동폭 3.68%, 미결제약정이 연중 최소 — 백분위 0.2. 둘 다 급증이 엄청납니다. 그러나 첫 번째는 거래량이 움직임과 새 포지션과 함께 왔습니다. 돈이 시장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가격이 그대로이고 포지션도 늘지 않았습니다. 같은 거래량이 포지션이 그저 손바뀜했다는 뜻입니다. 같은 숫자, 다른 사건입니다.
급증은 짝으로만 읽힙니다
| 급증 | 가격 | 미결제약정 | 무슨 일인가 |
|---|---|---|---|
| 높음 | 움직임 | 증가 | 새 돈이 움직임에 들어옵니다 |
| 높음 | 움직임 | 감소 | 기존 포지션 정리 — 그런 움직임은 유한합니다 |
| 높음 | 정지 | 증가 | 가격을 밀지 않고 포지션을 모으는 중 |
| 높음 | 정지 | 변화 없음 | 손바뀜: 포지션 주인만 바뀝니다 |
급증 자체를 진입 근거로 삼기
급증은 사람들이 여기로 왔다는 것만 말할 뿐, 그들이 누구이고 어느 편에 섰는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모든 체결에는 사는 쪽과 파는 쪽이 함께 있고, 거래량은 방향이 아니라 관심을 잽니다. 가격과 미결제약정 없이 ×12 라고만 적힌 줄은 문장의 절반입니다. 위 표가 두 줄이 아니라 네 줄인 이유가 그것이고, 급증 열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가격 변동 옆에 붙어 있는 이유도 그것입니다.
임펄스: 기준선은 어디이고 왜 다른가
가격이 1분에 3% 넘게, 또는 5분에 6% 넘게 움직이면 그 종목이 목록에 오릅니다. 통화, 금속, 원자재는 기준이 따로입니다. 0.3%와 0.6%입니다. 조심스러워서가 아니라 산수 때문입니다. EURUSD의 하루 이동폭은 0.4% 남짓, 비트코인은 1.5% 남짓이라, 공통 잣대를 쓰면 통화쌍은 연준 결정일에도 목록에 결코 오르지 못합니다. 이동폭 차이는 대략 네 배인데 기준은 열 배를 낮췄습니다. 조용한 날을 감안한 여유입니다. 이 점을 그대로 기억해 두세요. 기준선은 시장이 정한 것이 아니라 저희가 정한 것이고, 목록은 그 잣대로 볼 때 이례적인 것을 보여 줍니다. 한 코인은 2분에 한 번 이상 목록에 오르지 않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한 움직임이 나머지 전부를 밀어냅니다.
열세 개의 기록은 하나의 사건입니다
한 순간의 목록 측정입니다. 기록 60개에 코인은 겨우 23개, 그중 53개가 1분짜리, 7개가 5분짜리였습니다. 한 코인 GLMR이 60자리 중 13자리를 차지했습니다. −7.0%, 이어 +6.4%, 이어 −6.2%, 이렇게 돌고 돕니다. 이 코인의 하루 거래대금은 18만 달러이고, 지난 한 시간 동안 +21.8% 움직였습니다. 여기서 열세 개의 기록은 열세 번의 기회가 아닙니다. 높은 변동성 국면에 들어간 종목 하나입니다. 그런 거래대금에서 1분에 3% 움직임은 사건이 아니라 그 종목의 평범한 일상입니다. 목록에서의 반복은 신호의 줄이 아니라 상태의 표시로 읽어야 합니다.
목록에 뜨는 것을 전부 매매하기
임펄스는 예측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움직임이 시작되었다고 알릴 뿐 이어짐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임펄스의 절반가량은 한 시간 안에 되돌립니다. 더 나쁜 것은 따로 있습니다. 작은 종목에서 목록을 보고 들어간다는 것은 가능한 가격 중 가장 나쁜 값에 산다는 뜻입니다. 가까운 호가가 이미 걷힌 바로 그 순간에 도착하고, 그 대가를 스프레드와 슬리피지로 냅니다. 목록은 진입의 원천이 아니라 어디를 볼지 알려 주는 수단으로 쓸모가 있고, 결정은 차트에서 자기 규칙으로 내립니다.
차트에도 보이는데 왜 이런 것이 필요한가
차트에서는 종목 하나의 움직임이 보이고, 그것도 마침 그 차트를 보고 있을 때만 보입니다. 저희에게는 아홉 개 거래소의 1217개 종목이 있고, 1분 안에 그것을 눈으로 훑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두 지표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1217개를 지금 주의를 쏟을 만한 열다섯 개 남짓으로 좁히는 것.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이고 기계가 공짜로 하는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임펄스 목록은 표 옆에서 실시간으로 갱신되고, 급증 열은 정렬됩니다. 급증으로 정렬한 뒤 상위 열 개를 보세요. 그중 가격이 제자리인 것은 몇 개인가요? 대개 절반이 넘고, 이미 날아가 버린 것들보다 그쪽이 더 흥미롭습니다.
임펄스와 거래량 급증임펄스 스무 개와 한 시간 뒤
목록에서 기록 스무 개를 연달아 골라 각각에 대해 세 가지를 적으세요. 그 순간의 거래량 급증, 종목의 하루 거래대금, 그리고 한 시간 동안의 미결제약정 변화. 정확히 한 시간 뒤 임펄스 지점 대비 가격이 어디 있는지 표시하세요. 그다음 스무 개를 두 무더기로 나누세요. 미결제약정이 늘던 것과 줄던 것. 그리고 각각에서 버틴 비율을 비교하세요. 그 차이가 급증의 크고 작음보다 더 뚜렷할 가능성이 높고, 그것은 당신 자신의 측정입니다.
어떤 종목의 급증이 ×12인데 5분 동안 가격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데이터 오류일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흥미로운 배치 가운데 하나입니다. 거래량은 있는데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사는 쪽과 파는 쪽이 한 가격에서 서로를 찾고 있고, 누군가 그 흐름 전부를 가격을 밀지 않고 받아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다음은 미결제약정이 결정합니다. 늘고 있다면 누군가 가격을 밀지 않으려 애쓰며 포지션을 모으는 중이고, 그대로라면 손바뀜입니다. 포지션 주인만 바뀐 것이죠. 앞의 경우는 어떤 임펄스보다 흥미롭고, 뒤의 경우는 거의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금과 통화쌍의 임펄스 기준이 왜 암호화폐보다 열 배 낮은가요?
기준이 재는 것은 움직임의 크기가 아니라 이례성이기 때문입니다. EURUSD는 하루에 0.4% 남짓, 비트코인은 1.5% 남짓 움직입니다. 통화쌍에서 1분에 3%는 몇 해가 지나도 일어나지 않고, 공통 잣대를 쓰면 연준 결정일에도 목록에 오르지 못합니다. 다만 이동폭 차이는 대략 네 배인데 기준은 열 배를 낮췄습니다. 목록이 평범한 하루의 부산함으로 채워지지 않도록 일부러 여유를 둔 것입니다. 일반적인 교훈은 이렇습니다. 어떤 기준이든 그 종목 자신의 평소와 견주어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사건이 아니라 움직임의 크기만 재게 됩니다.